2008년 03월 01일
본격 불만제로 젤라틴편 처 까는 포스팅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은 모두 잘 아실겁니다. kbs 소비자고발과 같은류의 소비자고발프로그램이죠. 나름 진지한 소비자고발보단
유머스럽고 코믹하게 진행하기때문에 소비자고발보다 훨씬 인기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저번 목요일에서 젤라틴편은 뭔가 불만제로스럽지않다고나할까요. 내용이 매우 부실하고 추측만으로 꾸며져서 멀쩡한
젤라틴 회사마저 개발살내려고하고있더군요. 보고 참 어이가없어서 한번 본격적으로 불만제로를 한번 까보려고합니다.
불만제로가 젤라틴을 까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우리가 젤리나 약품캡슐에 자주쓰이는 젤라틴은 동물의 가죽이나 뼈에서 추출해서 만들어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젤라틴의 주원료가
먹을 수 없는(-_-; 그냥 소가죽은 먹을 수 있나봅니다) 피혁제조공장에서 남은 부산물들..그러니까 가죽자르고 남은 가죽폐기물들을
가지고 젤라틴을 만든다는 이야기였죠.


아니 이럴수가...........................우리가 먹는 젤라틴의 원료가 가죽이였다니!? 그것도 그냥 가죽도아닌 피혁폐기물?!!?

그때 신입이라는 이유로 선배님들 스튜디오에서 날방하고 있을때 열심히 뛰어다니는 제로맨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젤라틴공장에서 원료로 쓰이는 가죽이 가죽폐기물인지 그냥 가죽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겠죠.
당연히 젤라틴공장을 취재하기위해 가는줄알았지만 그가 취재한곳은

엥 피혁공장? 그것도 잠입취재? ㅡ.,ㅡ; 뭐 가죽폐기물들이 피혁공장에서 나오니 피혁공장을 찍는건
이해가 가는데 왜 굳이 잠입취재를하는걸까요 그냥 물어보고 찍어도 될꺼같은데.

뭐 여튼 피혁공장에서 가죽폐기물들을 모아서 젤라틴공장으로 보내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가죽폐기물들을
이용해서 젤라틴을 만드는것이 사실인가봅니다. 방송에서는 충격적이라더군요.


호들갑떠는 엠씨들.
흠 .. 뭐 그냥 소가죽으로 만들든 소가죽 찌꺼기로 만들든 어짜피 같은가죽인데 젤라틴으로 만들면 다 똑같지않을까요?
더군다나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만드니 젤라틴가격도 싸질테고..하지만 문제는 그 가죽짜투리가 가죽공장을 거쳐가는게
문제라더군요..왜일까요?

공장내부입니다. 딱봐도 .....드럽습니다. 비위생적이라는게 팍팍 드러나는군요.

더군다나 가죽에는 화학처리를 한다는군요. 그것도 아주 독극성물질로 떡칠을해서 피부에만 닿아도 피부가 탄다고합니다.

그렇게 화학처리를 하고 남은걸로 젤라틴을 만든다고하는군요 으악 끔찌케!.......[..]
흠 이게 젤라틴공장이냐구요? 아닙니다 여긴 피혁공장이죠. 노동자의 건강을 해치지만 않는 수준의 위생상태만 해놔도
되는곳입니다. 뭐 딱히 음식만드는곳도아니니 바닥에 찌거기 좀 흐른다고 뭐라할곳도없구요.
여튼 이 피혁찌꺼기를 가져가서 어떻게 깨끗이 만들어서 제조해야겠죠. 그런데 문제는 불만제로에서 젤라틴 제조공장은 단한번도
안나온다는겁니다 ㅡ.,ㅡ 국내 젤라틴 공장이 인터뷰를 거절했다네요. (피혁공장은 잘도 잠입해서 찍어놓고 젤라틴공장은
그게 안됬나봅니다)
결국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젤라틴공장내부는 안나옵니다. 피혁공장만줄기차게나오죠. 문제는 불만제로에서 피혁제조공장이
마치 젤라틴 제조공장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게한다는겁니다. 젤라틴 원료의 제조과정을 마치 젤라틴의 제조과정처럼 보이게
말이죠.

남은 가죽쓰레기로 뭘 만드냐고 물어볼때 직접적으로 대답하지않고 우회해서 말하는 피혁가죽관계자 말도 젤라틴이 뭔가
만들면 안되는것으로 만든다는 오해를 낳기가 쉬웠죠.
그래도 젤라틴을 독극물에 쩔어있는 가죽쓰레기로 만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인체에 유해하지않을까요? 불만제로에서 식품
고발할때 언제나 나오는 식약청에 문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괜찮네요. 식약청 검사기준 통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식약청 기준만 통과하면 다가 아니잖아요!
독극물쓰레기란말입니다! 괜찮단말입니까!?


최종제조과정에선 괜찮으니 독극물이 떡칠이 되던 상관이 없다라는 소리네요.
이때 성우가 굉장히 어이없다는듯이 말하는게 걸작입니다.
사실 최종결과물이 괜찮으면 상관없죠. 원재료에 독극물이묻어있네 어쩌네 이거가지고 태클걸면
벼에 농약도 못뿌립니다.
원료기준은 다른식품에 있습니다. 하지만 젤라틴엔없죠. 왜냐면 다른 식품처럼 제분이나 원자제를 변형시켜서
만드는것과는 다르게 젤라틴의 경우는 원자재에서 추출을 하기때문입니다.뭐 한달동안 목욕하지않은 사람의 피를
뽑아내는거랑 비슷하다고 해두죠,

그리고 피혁공장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왜 피혁공장만 줄기차게 내보내냐구요..


그리고 앞전처럼 계속 피혁에 쓰이는 독극물들이 계속나옵니다. 이미 젤라틴과는 상관없는것이라는것을
지들도 알았는데 말이죠 -_-; 이후에 어떤교수가 위에나온 탈지세제가 섭취되서는 안되는 물질이다라고
말하고있지만 결과적으로 젤라틴엔 탈지세제성분또한 검출되지않았죠.

또 피혁관계자와의 인터뷰. 젤라틴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있는데 이 방송에서는 젤라틴과 관련된 사람은
단 한명도 안나옵..아 가격문제로 한명나오네요.


그리고 피혁에 쓰이는 독극물들이 이제는 단체로 나옵니다. 어지간히 강조하고싶었나보군요.
이후 불만제로에서 소가죽이 아닌 돼지가죽도 쓰인다는 말이 나옵니다.돼지가죽은 공장을 거치지않기때문에
더 안전하다는 말도 함께요. 그럼 돼지가죽으로 만든 젤라틴과 소가죽으로 만든 젤라틴을 비교해봐서 소가죽으로 만든
젤라틴의 품질이상이나 독극성물질을 찾아내면 가죽쓰레기로 만든 가죽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밝혀 낼 수 있을겁니다.
........근데 안나옵니다......이것도 안나와요. 대체 가죽쓰레기로 만든 젤라틴이 돼지가죽으로 만든 젤라틴보다 위험한게 뭐죠?
한가지 알 수 있는건 대기업이나 제과점에선 비싼 돈피(돼지가죽)를 쓰고 젤리업체같은곳은 우피(소가죽)를 쓴다는점입니다.
왜 대기업에서는 돈피를 쓰고 소기업은 우피를 쓰냐, 이것에 대한 설명도 안나오죠. 그냥 대기업은 우피를 안쓴다, 독극물로
떡칠되었으니까. 니들도 조심해! 소비자들한테 이렇게 이해하라는 소릴까요?
어쨋든 식약청도 믿을 수 없는 불만제로는 멀리 벨기에 까지 날아가서 젤라틴의 다이옥신 성분조사를 의뢰하기까지합니다.

허용치 이하랩니다. 그런데..돼지가죽으로 하면 안나옵니까? 소가죽 젤라틴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이유가
독극물때문인지 아니면 젤라틴을 추출하면 다이옥신이 원래 검출되는것인지도 안나옵니다 -_-; 대체 다이옥신은 왜
나온걸까요? 뭐 나왔다고해도 기준치 이하이기때문에 사람이 먹어도 아무런 문제는없습니다.
여러분이 먹는 다른음식에서도 이런 위험물질들이 나오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로 만들이저기때문에 안심하고먹을 수
있는거죠. 기준치라는건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겁니다.

식약청만 통과하면 안전한거냐고 묻는 교수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그걸 밝히는게 불만제로의 역할 아니였나요?
불만제로, 정말 젤라틴엔 하자가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그리고 마무리로 소가죽쓰레기 젤라틴이 위험하다라고 완벽하게 쐐기를 박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멘트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결국 젤라틴에 뭔가가들어있어 위험한일이 발생할꺼라는 소리인데 대체 뭐가 위험한거냐구요!!!!!!!!!!!!!!!!!!!!!!
근데 궁근한건 불만제로에서 툭하면 나오던 "해외사례"가 이번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않았다는것입니다. 해외에선
우피폐기물로 젤라틴을 만들지 않는건가요?
친절하게도 소비자 게시판에 어떤분이 올려놔주셨더군요
- 현재 젤라틴의 규정이 가장 엄격한 지역은 광우병파동의 진원지인 유럽임. 유럽 젤라틴 원료 규정에서도 우내피를 젤라틴의 주원료로 허용하고 있음
- 미국에서는 피혁공장에서 수거한 우내피로 만든 젤라틴을 안전한 상태(GRAS)로 인정하였음
- 세계무역기구 (WTO) 의 위생 및 동식물 검역 위원회는 2001년2월 28일 우내피로 만든 젤라틴의 안전성을 입증함
- 동물건강분류에 대한 국제기구(OIE) 는 2000년 개정안에서 피혁공장에서 수거한 소가죽과 가죽조각으로 제조된 젤라틴은 무역상에 규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명시 하였음
- 유럽연합위원회의 규제안 " 92/118 EEC. 5장" 에는 제혁공장에서 발생하는 반추동물의 가죽 및 가죽조각이 젤라틴 제조를 위한 원재료로 적합함을 특별히 명시하였음.
-FAO/WHO (합동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 의 안전성평가에서도 1일섭취량이 제한 없음으로 표기할 안전한 제품임
- 우내피 젤라틴과 광우병의 전염성과의 관계에서도 WHO에서는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뭐야 해외에서도 쓰잖아. 불만제로는 WHO조차 믿지 못하는걸까요? 벨기에까지가서 다이옥신검출할 시간에 그 옆동네에 있는
젤라틴공장이나 한번 견학하는게 낫지않았을까요? 국내에서 견학을 못하게했다면 불만제로답게 해외에서라도 견학했을텐데
왜 그러지않았는지 참으로 의심스럽군요. 아예 방송의도가 "젤라틴은 독극물이 처들어갔으니 먹지마세요" 라고하는것같습니다.
불만제로 방송이후 예상하던대로 각종사이트에서는 젤라틴안먹겠다고 난리더군요-_-; 피혁공장을 젤라틴제조공장으로
오해하시는분들도 상당수였습니다. 언론에서는 멀쩡한 젤라틴업체 신나게 때리고있구요. 검증도 안된 방송으로 애꿎은
젤라틴업체만 피보고있는상황입니다.
대체 제대로 된 증거도 내지못한 방송을 추측만으로 꾸며서 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불만
제로 pd의 부모님의 원수가 젤라틴공장 사장이라도 되는걸까요?
유머스럽고 코믹하게 진행하기때문에 소비자고발보다 훨씬 인기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저번 목요일에서 젤라틴편은 뭔가 불만제로스럽지않다고나할까요. 내용이 매우 부실하고 추측만으로 꾸며져서 멀쩡한
젤라틴 회사마저 개발살내려고하고있더군요. 보고 참 어이가없어서 한번 본격적으로 불만제로를 한번 까보려고합니다.
불만제로가 젤라틴을 까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우리가 젤리나 약품캡슐에 자주쓰이는 젤라틴은 동물의 가죽이나 뼈에서 추출해서 만들어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젤라틴의 주원료가
먹을 수 없는(-_-; 그냥 소가죽은 먹을 수 있나봅니다) 피혁제조공장에서 남은 부산물들..그러니까 가죽자르고 남은 가죽폐기물들을
가지고 젤라틴을 만든다는 이야기였죠.


아니 이럴수가...........................우리가 먹는 젤라틴의 원료가 가죽이였다니!? 그것도 그냥 가죽도아닌 피혁폐기물?!!?

그때 신입이라는 이유로 선배님들 스튜디오에서 날방하고 있을때 열심히 뛰어다니는 제로맨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젤라틴공장에서 원료로 쓰이는 가죽이 가죽폐기물인지 그냥 가죽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겠죠.
당연히 젤라틴공장을 취재하기위해 가는줄알았지만 그가 취재한곳은

엥 피혁공장? 그것도 잠입취재? ㅡ.,ㅡ; 뭐 가죽폐기물들이 피혁공장에서 나오니 피혁공장을 찍는건
이해가 가는데 왜 굳이 잠입취재를하는걸까요 그냥 물어보고 찍어도 될꺼같은데.

뭐 여튼 피혁공장에서 가죽폐기물들을 모아서 젤라틴공장으로 보내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가죽폐기물들을
이용해서 젤라틴을 만드는것이 사실인가봅니다. 방송에서는 충격적이라더군요.


호들갑떠는 엠씨들.
흠 .. 뭐 그냥 소가죽으로 만들든 소가죽 찌꺼기로 만들든 어짜피 같은가죽인데 젤라틴으로 만들면 다 똑같지않을까요?
더군다나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만드니 젤라틴가격도 싸질테고..하지만 문제는 그 가죽짜투리가 가죽공장을 거쳐가는게
문제라더군요..왜일까요?

공장내부입니다. 딱봐도 .....드럽습니다. 비위생적이라는게 팍팍 드러나는군요.

더군다나 가죽에는 화학처리를 한다는군요. 그것도 아주 독극성물질로 떡칠을해서 피부에만 닿아도 피부가 탄다고합니다.

그렇게 화학처리를 하고 남은걸로 젤라틴을 만든다고하는군요 으악 끔찌케!.......[..]
흠 이게 젤라틴공장이냐구요? 아닙니다 여긴 피혁공장이죠. 노동자의 건강을 해치지만 않는 수준의 위생상태만 해놔도
되는곳입니다. 뭐 딱히 음식만드는곳도아니니 바닥에 찌거기 좀 흐른다고 뭐라할곳도없구요.
여튼 이 피혁찌꺼기를 가져가서 어떻게 깨끗이 만들어서 제조해야겠죠. 그런데 문제는 불만제로에서 젤라틴 제조공장은 단한번도
안나온다는겁니다 ㅡ.,ㅡ 국내 젤라틴 공장이 인터뷰를 거절했다네요. (피혁공장은 잘도 잠입해서 찍어놓고 젤라틴공장은
그게 안됬나봅니다)
결국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젤라틴공장내부는 안나옵니다. 피혁공장만줄기차게나오죠. 문제는 불만제로에서 피혁제조공장이
마치 젤라틴 제조공장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게한다는겁니다. 젤라틴 원료의 제조과정을 마치 젤라틴의 제조과정처럼 보이게
말이죠.

남은 가죽쓰레기로 뭘 만드냐고 물어볼때 직접적으로 대답하지않고 우회해서 말하는 피혁가죽관계자 말도 젤라틴이 뭔가
만들면 안되는것으로 만든다는 오해를 낳기가 쉬웠죠.
그래도 젤라틴을 독극물에 쩔어있는 가죽쓰레기로 만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인체에 유해하지않을까요? 불만제로에서 식품
고발할때 언제나 나오는 식약청에 문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괜찮네요. 식약청 검사기준 통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식약청 기준만 통과하면 다가 아니잖아요!
독극물쓰레기란말입니다! 괜찮단말입니까!?


최종제조과정에선 괜찮으니 독극물이 떡칠이 되던 상관이 없다라는 소리네요.
이때 성우가 굉장히 어이없다는듯이 말하는게 걸작입니다.
사실 최종결과물이 괜찮으면 상관없죠. 원재료에 독극물이묻어있네 어쩌네 이거가지고 태클걸면
벼에 농약도 못뿌립니다.
원료기준은 다른식품에 있습니다. 하지만 젤라틴엔없죠. 왜냐면 다른 식품처럼 제분이나 원자제를 변형시켜서
만드는것과는 다르게 젤라틴의 경우는 원자재에서 추출을 하기때문입니다.뭐 한달동안 목욕하지않은 사람의 피를
뽑아내는거랑 비슷하다고 해두죠,

그리고 피혁공장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왜 피혁공장만 줄기차게 내보내냐구요..


그리고 앞전처럼 계속 피혁에 쓰이는 독극물들이 계속나옵니다. 이미 젤라틴과는 상관없는것이라는것을
지들도 알았는데 말이죠 -_-; 이후에 어떤교수가 위에나온 탈지세제가 섭취되서는 안되는 물질이다라고
말하고있지만 결과적으로 젤라틴엔 탈지세제성분또한 검출되지않았죠.

또 피혁관계자와의 인터뷰. 젤라틴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있는데 이 방송에서는 젤라틴과 관련된 사람은
단 한명도 안나옵..아 가격문제로 한명나오네요.


그리고 피혁에 쓰이는 독극물들이 이제는 단체로 나옵니다. 어지간히 강조하고싶었나보군요.
이후 불만제로에서 소가죽이 아닌 돼지가죽도 쓰인다는 말이 나옵니다.돼지가죽은 공장을 거치지않기때문에
더 안전하다는 말도 함께요. 그럼 돼지가죽으로 만든 젤라틴과 소가죽으로 만든 젤라틴을 비교해봐서 소가죽으로 만든
젤라틴의 품질이상이나 독극성물질을 찾아내면 가죽쓰레기로 만든 가죽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밝혀 낼 수 있을겁니다.
........근데 안나옵니다......이것도 안나와요. 대체 가죽쓰레기로 만든 젤라틴이 돼지가죽으로 만든 젤라틴보다 위험한게 뭐죠?
한가지 알 수 있는건 대기업이나 제과점에선 비싼 돈피(돼지가죽)를 쓰고 젤리업체같은곳은 우피(소가죽)를 쓴다는점입니다.
왜 대기업에서는 돈피를 쓰고 소기업은 우피를 쓰냐, 이것에 대한 설명도 안나오죠. 그냥 대기업은 우피를 안쓴다, 독극물로
떡칠되었으니까. 니들도 조심해! 소비자들한테 이렇게 이해하라는 소릴까요?
어쨋든 식약청도 믿을 수 없는 불만제로는 멀리 벨기에 까지 날아가서 젤라틴의 다이옥신 성분조사를 의뢰하기까지합니다.

허용치 이하랩니다. 그런데..돼지가죽으로 하면 안나옵니까? 소가죽 젤라틴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이유가
독극물때문인지 아니면 젤라틴을 추출하면 다이옥신이 원래 검출되는것인지도 안나옵니다 -_-; 대체 다이옥신은 왜
나온걸까요? 뭐 나왔다고해도 기준치 이하이기때문에 사람이 먹어도 아무런 문제는없습니다.
여러분이 먹는 다른음식에서도 이런 위험물질들이 나오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로 만들이저기때문에 안심하고먹을 수
있는거죠. 기준치라는건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겁니다.

식약청만 통과하면 안전한거냐고 묻는 교수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그걸 밝히는게 불만제로의 역할 아니였나요?
불만제로, 정말 젤라틴엔 하자가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그리고 마무리로 소가죽쓰레기 젤라틴이 위험하다라고 완벽하게 쐐기를 박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멘트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결국 젤라틴에 뭔가가들어있어 위험한일이 발생할꺼라는 소리인데 대체 뭐가 위험한거냐구요!!!!!!!!!!!!!!!!!!!!!!
근데 궁근한건 불만제로에서 툭하면 나오던 "해외사례"가 이번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않았다는것입니다. 해외에선
우피폐기물로 젤라틴을 만들지 않는건가요?
친절하게도 소비자 게시판에 어떤분이 올려놔주셨더군요
- 현재 젤라틴의 규정이 가장 엄격한 지역은 광우병파동의 진원지인 유럽임. 유럽 젤라틴 원료 규정에서도 우내피를 젤라틴의 주원료로 허용하고 있음
- 미국에서는 피혁공장에서 수거한 우내피로 만든 젤라틴을 안전한 상태(GRAS)로 인정하였음
- 세계무역기구 (WTO) 의 위생 및 동식물 검역 위원회는 2001년2월 28일 우내피로 만든 젤라틴의 안전성을 입증함
- 동물건강분류에 대한 국제기구(OIE) 는 2000년 개정안에서 피혁공장에서 수거한 소가죽과 가죽조각으로 제조된 젤라틴은 무역상에 규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명시 하였음
- 유럽연합위원회의 규제안 " 92/118 EEC. 5장" 에는 제혁공장에서 발생하는 반추동물의 가죽 및 가죽조각이 젤라틴 제조를 위한 원재료로 적합함을 특별히 명시하였음.
-FAO/WHO (합동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 의 안전성평가에서도 1일섭취량이 제한 없음으로 표기할 안전한 제품임
- 우내피 젤라틴과 광우병의 전염성과의 관계에서도 WHO에서는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뭐야 해외에서도 쓰잖아. 불만제로는 WHO조차 믿지 못하는걸까요? 벨기에까지가서 다이옥신검출할 시간에 그 옆동네에 있는
젤라틴공장이나 한번 견학하는게 낫지않았을까요? 국내에서 견학을 못하게했다면 불만제로답게 해외에서라도 견학했을텐데
왜 그러지않았는지 참으로 의심스럽군요. 아예 방송의도가 "젤라틴은 독극물이 처들어갔으니 먹지마세요" 라고하는것같습니다.
불만제로 방송이후 예상하던대로 각종사이트에서는 젤라틴안먹겠다고 난리더군요-_-; 피혁공장을 젤라틴제조공장으로
오해하시는분들도 상당수였습니다. 언론에서는 멀쩡한 젤라틴업체 신나게 때리고있구요. 검증도 안된 방송으로 애꿎은
젤라틴업체만 피보고있는상황입니다.
대체 제대로 된 증거도 내지못한 방송을 추측만으로 꾸며서 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불만
제로 pd의 부모님의 원수가 젤라틴공장 사장이라도 되는걸까요?
# by | 2008/03/01 14:59 | 개짜증 | 트랙백(3) | 핑백(2) | 덧글(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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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괜찮은 양을 정해놓은게 "기준치"입니다. 참고로 기준치 이하의 양까지 신경써서 먹으시려고하시면
주변에 먹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을겁니다 아마 -_-;
고사리 먹고 암 걸리려면 날마다 파릇파릇한 날고사리만 평생동안 반 근씩 먹으면 됩니다. 우허허(...............)
벨기에에서 검사하는 장면 보여줄 때 대량의 다이옥신을 섭취하면 체내에 잔류한다고 나오는데
과연 젤라틴을 평생 매일 얼마나 먹어야 그만큼의 양이 쌓이는지는 얘기가 안 나오더군요.(...)
[한 달동안 목욕 안 한 사람 몸에서 피뽑기]
원츄입니다... -_-b
leecheie / 그거야 그렇습니다만, 세상에서 아무리 깨끗한 것만으로 해서 유기농 재배 어쩌고 하는 식으로 만들어도 어차피 해로운 물질 하나 없을리가 없습니다.
반대로 수 많은 독성 물질도 적절하게 적은 양이면 평생 먹어도 해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거였을까요
언젠가부터 다큐가 아니라 오락프로그램이 된 느낌..
그저 중간에 피식 좀 해주고..
이 프로 진짜 문제 많아요. 일단 저질러놓고 해결은..뭐 알아서 해라 이런식..
처음엔 도움이 된다고 착각했는데 볼수록 좀 짜증스러워요.
대다수는 그냥 고발만하고 끝.
삼양라면 우지유 파동도 파급력이 장난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 결과로 뜬게 농심이죠... 뭐 자세한 얘기는 너무 길어지니 관두고 전 농심이 정치판 비리와 엮여서
삼양라면 죽이기를 하려고 들었던 결과가 우지유 파동이라고 봅니다)
정말 난감합니다..
잘기억안나지만 가끔 당연하게 녹는 것에 머리카락 같은거
집어 넣은 다음에 끓인후 그게 마치 대단하게 위험한것 처럼
몰아가는데 환장 하겟더군요.
전에 나무젓가락 위험하다고 하며 실험 할때도
조그만한 어항에 나무젓가락 몇십개(몇백개 일지도)
넣은 물에 금붕어 넣으면 그게 일반 나무라도 그 금붕어는
죽는걸 그게 마치 젓가락 때문에 물고기가 죽는것 처럼
실험 조작 하더군요.
제 친형도 전에 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그리 믿을만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우피성분때문에 병걸렸단 얘기는 들어본 적 없네요.
먹어도 아무 이상 없다는 소리 같은데... 음.
전 불만제로는 닥터피쉬편밖에 본 적 없지만, 나름 유익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엄청나게 설레발이 프로그램이었군요.
저처럼 그냥 TV시사프로등에서 나오는 걸 굳이 굳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은 이상, 이런 프로그램은 기업에게 있어 엄청 큰 걸림돌이겠군요...
좋은나라운동본부나, 소비자고발 이런류의 방송에서 얄밉게 선정적인것만 차용한듯해요. 오락처럼 가볍게 다루면서 후폭풍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 것 같고.
얼마전 이글루를 달궜던 순살치킨다큐보다 하등 나을게 없어보이네요.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위에 어떤 분이 질문하신 것처럼 아직도 "기준치 이하 미량이라도 나쁜건 축적되다 보면 나쁜 게 아닌가?" 라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직도 많은 분들에겐 먹힌다는데 있죠.
이점은 이 분야의 전공자 아니면 이해하기가 약간 어려운 문제인데요, 어쨌든 이 종류의 의혹을 일으키는 묻지마 식 보도가 아직도 통하고 있는 이상, 여기에 대한 심층적이면서도 일반인들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저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아직 방법이 안 그려지네요...
단순한 원리를 망각시키는거죠.
섭취하는 양을 100으로 보면 체내 분해되는것이 1/3, 배설되는것이 1/3 이정도일라나요?
정확한것은 오래전에 읽은 내용이라.....전공자께서 설명 달아주시겠지요..
암튼, 배설과, 분해가 포함 된다는거
그렇지 않으면 뭘 먹어도 사람은 죽습니다 -_- 먹이사슬 최상위인데... 축적->축적->축적..... 죽죠 그냥.
이 내용은 알던 내용이라 이 방송이 나오기 전에 수업중에 아이들에게 젤라틴은 가죽 찌꺼기로 만든다고 얘기 해 줬는데 유독성을 떠나 그 원료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던걸요. 이게 알약 껍데기에도 쓰이고 맛나게 먹는 푸딩이나 젤리에도 쓰이고 심지어 아이스크림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아 알로에 쥬스도 있죠- 모두 다 경악.
학생들의 대부분은 바닥에 마구 굴러다니던 쓰레기로 먹을 걸 만든다는 데서 혐오감을 느끼던데요. 불만제로도 그정도 선에서 접근했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그 잔해들로 만든다는거 자체가 좀 짜증나는대요
그리고 각종 독극물들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잔아요?
않걸렷을 뿐이지 해외에서 쓰인다는 공장을 비교않한건 사실이긴하지만
꼭 비교를 해야하나요 우리나라가 더중요한거아닌가요? ㅎㅎ
네 찝찝하시면 드시지마세요. 하지만 건강에 안좋다는착각은 가지시지말길바랍니다.
왜 꼭 비교를 해야하냐구요? 독극물이라는게 옆나라사람들은 먹어도 괜찮고
우리나라사람은 먹어서 안좋은게 아니거든요. 거꾸로 해외에서 쓰는데 왜 우리나라에서
독극물이 쩔은걸로 만든다느니 기준치이하가지고 건강에 위협을받느니같은 오바를 떠냐는거구요.
본문만 읽지마시고 덧글이랑 트랙백 전부 챙겨서 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리플만 골라서보십니까? -_- 아니면 긴 리플들이나 트랙백은 읽으실 수 없는겁니까? 제가 어떠한 감정적인 말을섞었죠. 식약청에서 조사한 내용과 트랙백을 읽으셨으면 무었이 잘못되었는지
충분히 파악 하실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정말 문제가 있는데 불만제로에서 공개사과를 하지않은거보면 정말 시대의 사기꾼이 맞는거같네요.
다이옥신이 지방에 녹아서 체내에 축적되는 게 맞지요? 과학시간에 배우긴 배웠는데 어휴 --; 불만제로는 그냥 푹 찔러놓고 ㅌㅌㅌ 하고 있네요.
젤라틴에 포함되있는다이옥신 축적으로 사망하려면 아마 하루에 톤씩드셔야될겁니다.
우선 공업용으로 쓰다 남은것이 아니라 도축장에서부터 식품용 공업용으로 구분되어 진것을 가지고
사용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식품용이 공업용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우선되어 질테고..
가죽공장하면 화학약품이 많은곳인데 그런말 있자나요 먹을 가까이 하면 먹물이 묻기 마련인데 가죽공장으로 가기전에 먼저 분리 해서 젤라틴으로 가공한다면 좋을꺼 같네요.. 엄마로서 원재료가 화학약품에 찌들어 있던것이라면 당연히 먹이기 싫자나요
딴나라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괜찮다가 아니라 딴나라는 그렇게 해도 우리는 안그럴수 있자나요..
이건 가죽공장에서 원재료를 구입안한다면 젤라틴 아무 문제 없을꺼 같네요 현 상황(제조과정이 안전하다는 가정아래)에서는...
먹을가까이하면 먹물이 당연히 묻지만 식품으로 제조되는 젤라틴은 당연히 그 먹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온다는거죠.
엄마라면 그 원재료가 어떤지이전에 그 식품자체가 안전한지 안한지부터 살펴보는게 우선아닐까생각되네요. 식품은 안전하지만 원재료는 안전하지않으니 안먹이겠다면
가공된 식품은 안전하지만 농약뿌려진 벼는 위험하니 안먹겠다 그런소리와 일맥상통하는게 아닐까싶네요.
뭐라찝어댈게없거든요. 불만제로의 문제는 공업용우피로만든 젤라틴이 대체 무엇이 위험하고 어떤 위험한 물질이 들었으며
일반가죽으로 만든 젤라틴에 비해 무엇이 나쁜지 전혀설명을 못한데에있죠.
참고로 그 몸에 좋다는 키토산도 제조하려고 화학약품을 떡칠에 떡칠을하고 추출한답니다. 원재료가 어떤 화학적물질을 뒤집어썼는지가 중요한게아니라
그 화학물질을 떡칠한 원재료를 깨끗이 걸러내고 몸에 안전한 식품을 만들어내는게 중요한겁니다.